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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서 "남편 다음으로 사랑하는 대통령님" 환호 들은 文 반응은?
21일 오후 4시45분(현지 시간).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고려극장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도착했다. 한쪽에서는 환호성이, 다른 쪽에서는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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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절박한 러시아 北노동자 체류, 푸틴 입에 달렸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. 이번주 정상회담을 예정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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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문재인 정부발 한·일 관계 파탄의 공포
이하경 주필 일본 대사를 지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의 심리를 훤히 꿰뚫고 있다.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 때 국제통화기금(IMF)행이라는 굴욕을 겪게 한 결정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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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활발한 중·일, 북·러 짝짓기는 그저 남의 일인가
그간 밋밋했던 북·러 사이는 물론 으르렁대던 중·일 간 접근이 예사롭지 않다. 중국은 23일 칭다오(靑島)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(觀艦式)에 욱일기를 단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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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살 어린 우즈베크 대통령, 文대통령에 넙죽 "형님"
사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일(현지 시간) 문재인 대통령을 ‘형님’이라고 칭하며 예우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국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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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“한국문화예술의 집, 양국 우정의 상징”
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20일 오전(현지시간)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의집 전시장에 전시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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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인 만난 文 "어디서든 살아남는 게 애국"…우즈베크 경협 직접 챙긴다
문재인 대통령은 20일 “어디에서든 살아남는 것 그것이 애국이었다”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.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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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“文대통령, 경제 살릴 외교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”
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‘문재인 STOP(멈춤), 국민이 심판합니다’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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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ㆍ러 밀착에 미·일 '맞불'…트럼프·아베, 6월까지 매달 만난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[연합뉴스] 다음주 열릴 예정인 북ㆍ러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경제가 될 전망이다. 크렘린궁은 18일(현지시간) 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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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김정은에 또 러브콜, "외교청서에서 ‘대북 압력'표현 삭제"
일본 정부가 곧 채택할 2019년 외교청서에서 지난해까지 있었던 ‘대북 압력’관련 표현을 삭제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. 북한이 반발하는 표현을 삭제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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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통령이 중국 외교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은?
2019년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라는 주제의 흥미로운 전시를 한다.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해외순방 및 국빈방한, 선임장 제정식 등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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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
근·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(신익희·조봉암·조병옥·윤보선·장면·김대중·노무현)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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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·푸틴 다음주 정상회담 예정…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역 주변 시찰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[중앙포토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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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청융화와 70분 오찬 이수훈과는 20분 면담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16일 청융화(程永華) 주일 중국대사와 총리 공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. 청 대사는 2010년부터 9년에 걸친 대사직을 마무리하고 5월 초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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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중국대사에 식사 대접한 아베…중ㆍ일 관계 개선의 상징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16일 청융화(程永華) 주일중국대사와 총리 공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. 청융화 주일중국대사, 한국대사 시절의 모습. [중앙포토] 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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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결 일변도 한·일…G20 정상회담 통해 돌파구 찾아야
한·일 외교가 최악의 관계로 치닫고 있다. 문재인 정부와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정부의 갈등이 격화하면서다. 서로 ‘강 대 강’ 대결 일변도다. 누가 먼저랄 것도 없다. 아베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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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일본 쇠고기 수입금지 풀고, 일본은 일대일로 포럼 참석 하기로
일본과 중국이 고공 외교를 통해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. 지난 14일 밤 양국 고위 관료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‘고위급 경제대화’를 열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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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·일 정치인이 꼭 들어야할 연주회
서승욱 도쿄 특파원 “아베 신조 총리가 격노했다.” 일본 TV아사히의 14일 낮 뉴스에 출연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(後藤謙次)가 전한 일본 총리관저의 분위기다. 한국의 일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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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, 후쿠시마 원전서 '방호복' 아닌 '양복' 차림…의도는?
지난 14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EPA=연합뉴스]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을 방문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과거 이곳을 방문할 때 방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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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리 챙기는 일·중…中 '일본소 수입 풀겠다', 日 '일대일로 포럼 참석'
지난 14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'중일 고위급 경제대화'가 열리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일본과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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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영호 "김정은 '1인 절대권력' 강화…최용해 힘 빠져"
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(왼쪽)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'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'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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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한미회담도 끝나자 "이젠 뭘 먹고 사나" 한숨
‘축제는 끝나고 숙제만 남았다.’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(11일)과 한미 정상회담(12일)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게 요약된다. 서울 여의도공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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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도쿄 모인 미국 대사 4인 “한·일 관계 빨리 회복해야”
인도·태평양 인접 지역 미국 대사들이 지난 5일 일본 도쿄 미국대사관에서 ‘자유롭고 열린 인도·태평양’ 전략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왼쪽부터 해리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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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재자 위기 맞은 문 대통령, 대북특사로 돌파구 여나
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일정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. 오른쪽은 주형철 경제보좌관. [청